아이에게 우리나라 땅끝이 어디인지 알려주기 위해 해남으로 다녀왔습니다. 땅끝전망대 검색 후 출발! 오후 3시쯤 출발하니 한 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도착하니 4시 15분쯤이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 후 안내판에 따라 이동하였습니다. 곳곳에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 어디로 가야할지 헤매지 않아도 되니 좋았습니다. 땅끝은 저도 초등학교때쯤 와보고 오지 않아서 그런지 기억이 드문드문 나더라구요. 땅끝점까지 어느정도 내려가야 했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어요~ 그래서 9살 아이한테도 조금만 가면 된다고 말해주며 출발했습니다. ㅎㅎㅎ 땅끝전망대까지는 0.2km만 가면 되니 가깝지요?😁 거리가 얼마 안되서 우와 가깝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ㅎㅎ 그런데 이게 왠걸... 왜 가는 길은 계단인거죠?전망대까지 가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