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미

베란다 화분 가꾸기

러블리걸 2021. 5.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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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이지요?
저도 집에 장미화분 하나를 들여왔습니다.

아직 화분 키우는 솜씨가 좋지 않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함께 길이 가던 딸이 장미화분이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물주며 같이 노력해보자고 했지요^^

집에 오는 길, 장미 향기가 스며드니 괜히 기분이 설레이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기존 화분은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거니 바로 분갈이 해줬습니다😊
다행히 텃밭만드려고 사둔 흙과 마사토, 여분의 화분도 있어서 금방 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잘 자라길 바라며 장미 뿌리 조심하면서 분갈이를 완료했습니다.

21.04.30 분갈이 된 장미화분


분갈이 완료된 장미화분입니다.
우선 보기엔 깨끗하게 잘 된 것 같지요?😁
깔끔해진 장미를 보니 두근두근합니다😊

노란 장미봉우리


한 쪽엔 노란꽃봉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활짝 필 장미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제 피려고 준비하는 장미


이제 피려고 준비하는 장미입니다.
얼른 활짝 핀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다행히 분갈이 도중 장미꽃도 뿌리도 상하지 않아서 앞으로 쭈욱 잘 크고 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이와 함께 분갈이도 하고, 꽃이 피길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낼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주말에 집에만 있게 된다면 아이와 함께 화분을 가꿔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아이와 함께하고 꽃과 식물의 소중함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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