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미

베란다 화분 키우기

러블리걸 2021. 5. 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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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화분을 들인지 2주가 안되었는데요ㅎ 벌써 활짝 피었어요😁 무려 세 송이가 활짝 피었답니다. 아이가 활짝 핀 꽃을 보더니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장미는 봉오리도 예쁘지만 필 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지금이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니 길을 가다다고 곳곳에서 장미를 관찰할 수 있지만 집에서 제가 직접 분갈이 한 화분에서 장미가 피니 더 예쁘고 아름다워 보이는 기분입니다 ^^ 잘 자라준 장미를 보니 열심히 물 주고 키운 보람이 있네요!

활짝 핀 노란장미 3송이 21.05.12

활짝 핀 장미의 모습입니다. 예쁘게 잘 피지 않았나요? 활찍 핀 장미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장미송이가 무거운지 장미가 옆으로 피어있습니다. 그래서 기둥을 세워서 올려줄까 고민하다가 실내에서도 보기 좋게 꽃꽃이 하기로 했습니다! 장미를 자를 때는 사선으로 잘라서 꽃꽃이 해야 한다는건 알고 있던 내용이라 식물용 가위를 통해 사선으로 자르고 꽃꽃이 했어요^^ 사선으로 장미를 잘라야 물을 더 많이 머금을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꽃꽃이된 노란장미

한 송이는 남겨두고 옆으로 자라고 있던 2송이는 꽃꽃이 하였습니다. 꽃꽃이 된 장미 예쁜가요? 물기도 머금고 있어서 그런지 제 눈에는 더 예뻐보이네요^^ 화분에 있는 장미 꽃잎에는 직접 물줄기를 뿌리면 꽃에 좋지 않다고 들어서 잎에 있는 먼지도 없어질 겸 분무기를 통해 물을 주었습니다. 이파리에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 그런지 잎이 더 초록초록하고 예뻐보이네요~ 노란장미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데 초록 이파리들이 도와주고 있는 기분입니다. 더 예쁘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요.

꽃꽃이 된 노란장미 2송이는 거실 TV 옆에 자리해 거실의 분위기를 지켜주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나와서 거실에 있는 꽃을 보니 괜히 미소 짓게 되는 기분입니다. 식물 키우는 재미에 빠지게 되니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다양한 식물 재배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 하루가 충만한 기분이네요^^

다음에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장미의 모습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자라준 장미를 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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