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란다에 있는 화분 분갈이하니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ㅎ 방울토마토 씨앗을 3월17일에 10개 심었는데 모두 다른 날 하나씩 다 싹이 돋아났습니다! 아이와 함께 씨앗부터 싹이 돋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 심었는데 이렇게 모두 싹이 돋아날 줄은 몰랐어요ㅎ 한 두개만 돋아도 다행이라 생각했거든요🤭 한 화분에 모두 있던 방울토마토 싹을 분리하여 분갈이 한 모습입니다. 모두 한 곳에 있다보니 자라는 속도 더딘것같아 넓은 터로 모두 옮겨주었습니다. 이제 쑥쑥 잘 자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분갈이도 아이와 함께 했는데 식물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싹이 쓰러지면 안된다고 조심조심 옮기면서 심더라구요^^ 싹이 조금 더 자라서 잎이 무성해진다면 다시 분갈이 해줘야 하겠지만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