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목포 시내에 갈 일정이 생겨 갔다가 시내 차 없는 거리에 있는 독립서점, 고호의 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다보면 책과 빵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어 눈길을 돌리게 되는 서점, 고호의 책방.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고호의 책방은 미술 관련 서적이 많은 독립서점 입니다. 곳곳에 독립서점이 생기고 있는 요즘, 대형 서점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근처에 있다면 꼭 한번쯤은 들어가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판이 매력적이지 않나요?😁😁😁 고호의 책방 매력 중 하나는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련 서적들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가 그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그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고호의 책방이 그 역할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고호의 책방, 이름에 걸맞게 빈센..